조무락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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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압니다. 만족하구 가실 겁니다.

  • 우린뽀봉 2008-04-11 17:45:06 조회 2,126
어제 오늘 1박이일로 처음 접해본 조무락골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음..
우선 속세에서 사는 제가 한없이 초라해지고 자연의 모습을 닮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낯선곳의 방문이라 사실 처음은 긴장두 하고 설레임에 출발했습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한지 어느새 가평에 다다랐고 우린 드디어 조무락골에 가기위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아직 자가용이 없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만 그 과정들이 너무 편해서 그다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버스는 용수동이란 종점에 저희를 내려주었고 우린 친절한 鳥舞樂의 아저씨 말대로
산길을 드디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인가두 안보이고 수풀속을 두손 잡고 걸어가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커다란 바위두개가 마치 우릴 보고 반겨주는듯한 형태에 저흰 더 기뻣고 마침내
아름다운 정원과 이쁜 집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저곳이 조무락 같다는 생각에 다가갔죠
역시나 그 아름다운 자연에 어울리는 집이 저희가 예약하고 찾아간 곳이 맞더군요.
저흰 너무 기뻐서 짐도 풀지않구 흠뻑 공기를 마시며 기뻐했었습니다.
아직두 콧가엔 그 곳의 향기가 사라지지 않는걸 보니 저도 이제 조무락골의 폐인이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폭포를 젊어서그런지 2시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산으로 들어갈수록 귀여운 다람쥐와 새소리 물소리 등이
저희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나봅니다.
시원한 폭포앞에서 한껏 폼내며 사진두 찍구
그렇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세면뒤엔 야외에서 주인아저씨께서 준비해주신
연탄불로 가져온 고기와 소주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주신 신선한 자연산 야채들을 겻들여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녀가 이러더군요.."오빠. 여기에서 밥먹으니 마치 호화드라마 의 주인공이 된것 같다고"
약간 유치하실지 모르나 鳥舞樂은 그렇게 사람을 아름답고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룻밤을 보낸뒤..
저희 떠나가기 아쉬었지만 오면서 못본 구석구석길을 다시금
살펴보면서 짧지만 아름다웠던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제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아직은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언제가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테고 그래서 만약 오염이 되면 저는
엄청난 실망감에 빠질것 같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이만 줄일까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주인아저씨..그리구 아주머니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추신: 저희 아시겠죠? 행복하세요 ..그리구 고마웠습니다.

날짜: 2004.06.25. 00: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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